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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xy Server

방화벽에 막혀있거나, 특정 IP를 차단했기 때문이다. 즉 클라이언트인 유저가 원하고자 하는 서버에 들어 가려고 요청을 했지만, 서버나 방화벽에서 유저의 IP를 차단한 경우이다.

유저가 직접 Server에 요청을 날리지 않고, Proxy Server로 요청을 날리고 Proxy Server는 간접적으로 실제 Server 쪽으로 날리게 된다. 그 결과를 다시 다시 받아서 Proxy Server는 유저에게 날려주는 것이다.

예로 들어 나의 IP는 123.123.123.123 인데 내가 가고자 하는 Server이거나, 방화벽에서는 123.123.123.123을  막고 있다고 가정하고, 이때 내가 Proxy Server(145.22.192.1)를 이용해서 내가 찾고자 하는 deta를 얻을 수 있다.

몇십 년 전에는 인터넷 속도가 많이 느렸기 때문에 Proxy Server가 유용했다. 예로 네이버에 접속을 하려면 한참 걸리곤 했지만 프락시 서버를 이용해서 네이버에 접속을 한다면 오랫동안 기다리는 소요를 다소 줄일 수 있었는데 그것은 Proxy Server가 Cache를 저장해두기 때문에 네이버 서버가 업데이트를 하지 않는 이상 그 Cache를 이용해서 접속하기 때문이다.

현재는 인터넷 속도는 많이 빨라졌기 때문에 Proxy Server의 Cache의 필요성이 없어졌다. 하지만 프록시 서버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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