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면에는 Gear IconX 라고 적혀 있으며 우측 하단에는 2018이라고 적혀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몇 달 후에는 2019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뒷면이다. 뒷면에는 기어 아이콘의 스펙을 보여준다.
이어버드 배터리 용량은 82mAh, 이어버드 케이스 배터리 용량은 340mAh 이다. 완충 후 블루투스로 연결을 하게 되면 약 5시간 동안 들을 수 있다. 그리고 내장 메모리가 4GB가 된다. 즉 스마트폰이 없어도 이어버드에 MP3를 넣어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색은 검은색, 회색, 핑크색이 있다.
비트니스 트래킹, 러닝 코칭을 할 수 있으며 이 내용은 이어버드 터지 조작에 대해 작성할 때 다시 설명하고 보이스 커맨드, 그리고 귀에 넣었을 때 아주 편안한 착용감을 주었다.
윗면에는 자가유통 및 용량 그리고 색상을 나타내는 것을 볼 수 있다.
개봉을 하게 되면 친절한 사용설명서가 있다.
SAMSUNG 라는 문구가 보인다.
구성품은 이어버드 충전할 수 있는 보조배터리(?) 겸 케이스, USB 커넥터-5핀, USB 커넥터 타입-C, 이어버드, 이어팁,윙팁, 한 쌍의 어어버드, 타입-C 케이블, 간단 사용 설명서가 들어 있다.
이어버드 케이스이다. 앞쪽에는 이어버드 충전 중이면 빨간불, 완충되었을 경우는 초록 불이 들어온다. 뒷면에는 페어링하기 위한 블루투스 버튼이 있다.
케이스가 그렇게 작은 편이 아니라서 가방을 들고 다니지 않고 주머니에 넣고 다닌다면 엄청 볼록하게 튀어나오기 때문에 휴대성이 조금 아쉽지 않나 개인적인 생각이 든다.
이어버드는 상단 그림처럼 생겼으며, 이어버드 표면 부분에 터치를 이용하여 볼륨 업, 다운, 재생 또는 정지, 다음 재생, 외부소리 듣기, 운동 모드 등 여러 가지 기능이 있다. 처음 작동을 시작할 때 “제품 불량인가?”할 정도로 컨트롤이 잘 되지 않았으며, 깨달음을 얻으면 쉽게 컨트롤이 잘 된다. 볼륨 키우기와 내리기가 컨트롤이 잘 안 되는데 빠르게 슈슈슉 올리고 빠르게 슈슈슉 내리면 잘 된다.
후기
1주일 정도 써보았다. 음질 면에서는 막귀여서 그런지 괜찮은 것으로 판단되고, 귓구멍 속에 이어버드를 넣었을 때 완전 딱 맞는 느낌이 들었으며 캡이 깊숙히 들어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그런 걸까? 해당 제품은 노이즐링이 되는 제품이 아니지만 어느 정도 외부 소음을 막아 준다. 시내에서 블루투스 연결해서 음악을 들을 경우에 한 번씩 간섭이 생긴다고 하는데 지방이라서 그런지 그런 간섭은 만나보지 못했다.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깔끔하고, 세련되어 보이며, 귀에 꽂아도 너무 튀어나와 보이거나 이상하게 보이지 않고 이쁜 것 같다. 상위에서 말한 것과 같이 휴대성은 좋지 못한 것 같다. 에어팟처럼 얇은 디자인이면 주머니에 넣고 다녀도 괜찮은 것 같은데 아이콘 X의 케이스는 둥글둥글하게 생겨서 주머니에 넣게 되면 툭 튀어나와 보인다. 외관상은 보기 좋으나 휴대하기에는 꽝 인것 같다. 단 가방을 들고 다니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가성비 면에서도 엄청 괜찮다고 생각이 든다. 기존에 정상가는 220,000원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사은품으로 해당 제품이 많이 풀렸기 때문에 중고나라에서 미개봉으로 130,000원 ~ 150,000원, 개봉한 것은 100,000원 ~ 120,000원 정도 하는 것으로 확인이 된다.
처음에는 사고 싶었던 제품이라서 사은품으로 받은 제품이라 한번 들어 보고 중고나라에 팔려고 했으나, 음악을 들을 때 선이 없어서 너무 좋았고, 착용감도 너무 좋았기 때문에 계속 사용 중이다. 앞으로도 팔지 않고 계속 사용하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