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30~40대 분들께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안드로이드 폰. 아이폰이 아닌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업무 특성상 통화녹음으로 인해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업무 통화 후 잘 듣지 못한 부분을 통화 녹음 통해서 들어봅니다. 길게 통화하거나 조용한 장소에서 녹음 파일을 듣기는 힘듭니다. T전화 AI 통화 녹음은 통화한 음성파일을 텍스트로 변환해 주는데 이상하게 변환해 주는 일도 많이 없고 엄청 편해서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SKT 사용자는 T 전화가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으니 앱에서 찾아보시면 있습니다. KT, LGU+는 T전화를 구글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후 설치 및 T전화 녹음 앱과 같이 설치하면 됩니다.
AI 통화 녹음 설정
T 전화 앱을 켜서 T 설정으로 들어간 후 통화 설정의 통화녹음 설정을 선택합니다.
AI통화녹음 (beta)가 있습니다. 해당 기능이 통화녹음 파일을 문자로 변환해주는 설정인데 AI통화녹음 서비스를 신청해야지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음성 파일을 문자로 자동으로 변환하려면 “통화녹음 자동녹음 – 모든 통화 자동녹음 또는 선택한 연락처 자동녹음, 선택한 연락처 제외하고 자동녹음”을 선택해서 활성화 해줘야 합니다.
“T전화 약관에 동의를 확인하시어 동의하기 하면 “AI 통화녹음 Beta 신청이 완료되었습니다”로 끝납니다.
우선 AI 통화녹음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것은 스마트폰 내에서 변환해주는 것이 아니라 SKT 서버에 통화녹음 파일을 업로드를 해서 변환 후 다시 내려받아서 우리 눈에 텍스트로 보여주는 역할인 것 같습니다.
AI 가이드에서는 “통화 데이터는 문자로 변환 완료된 후에 지체없이 삭제됩니다”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AI통화녹음 텍스트 변환 사용방법
녹음 파일을 문자 변환 시 데이터 사용이 기본 Wi-Fi로 되어 있습니다. 모든 네트워크에서로 변경해 주세요.
최근기록 탭으로 들어간 후 텍스트로 변환할 대상을 찾습니다.
최근 기록에서 “통화녹음”을 선택하고 재생버튼이 아닌 빨간 박스에 선택합니다.
“변환하기”를 선택하면 “녹음 파일 변환 중입니다.”란 내용이 뜨고 조금만 기다리면 톡을 주고받은 것처럼 대화로 표기됩니다.
통화 음성과 변환된 문자를 동시에 확인하려면 듣고 싶은 변환된 텍스트를 선택하면 해당 구간의 음성이 재생됩니다. 또한 잘못 번역이 된 내용은 수정이 가능합니다.
마무리
텍스트로 변환하고 녹음파일은 파기된다니 안심하고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디서 중요한 내용을 들었는지 몰라서 처음부터 끝까지 들어보고 다시 돌려 듣고 했지만 텍스트로 변환되어 찾는데 시간 소비가 상당히 줄어들었습니다.
인식률이 은근이 높기에 텍스트 내용을 수정할 곳이 많이 없었고, 내용이 이상하다고 하더라도 특정 키워드는 동일하니 읽고 받아들이기에 거부감은 없었습니다.
통화녹음을 많이 하시는 여러분들도 한번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